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泡盛。
泡盛。


일본 [[소주]]의 일종으로 [[오키나와]]에서 만드는 쌀[[소주]]를 뜻한다. 다른 지역의 쌀[[소주]]와는 다른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서 [[오키나와]]는 물론 타지에서도 인지도가 상당하다.
[[일본]] [[소주]]의 일종으로 [[오키나와]]에서 만드는 쌀[[소주]]를 뜻한다. 다른 지역의 쌀[[소주]]와는 다른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서 [[오키나와]]는 물론 타지에서도 인지도가 상당하다.


독특한 점은 주 재료인 쌀이 수입산이라는 것. 원래 오키나와는 쌀농사가 잘 안 되는.토질이라 쌀을 많이 수입했는데, 그래서 지금도 아와모리는 태국산 쌀을 재료로 한다. 오히려 태국산 안남미를 써야 아와모리 특유의 스타일이 잘 나온다고.
독특한 점은 주 재료인 [[쌀]]이 수입산이라는 것. 원래 [[오키나와]]는 쌀농사가 잘 안 되는.토질이라 [[쌀]]을 많이 수입했는데, 그래서 지금도 아와모리는 [[태국]]산 쌀을 재료로 한다. 오히려 [[태국]]산 안남미를 써야 아와모리 특유의 스타일이 잘 나온다고.
 
[[오키나와]] 일대에서는 아열대 기후 답게 [[사탕수수]]도 생산되는데, 아와모리 말고도 [[사탕수수]]를 이용한 흑당 [[소주]]도 유명하다.

2018년 2월 2일 (금) 11:18 판

泡盛。

일본 소주의 일종으로 오키나와에서 만드는 쌀소주를 뜻한다. 다른 지역의 쌀소주와는 다른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서 오키나와는 물론 타지에서도 인지도가 상당하다.

독특한 점은 주 재료인 이 수입산이라는 것. 원래 오키나와는 쌀농사가 잘 안 되는.토질이라 을 많이 수입했는데, 그래서 지금도 아와모리는 태국산 쌀을 재료로 한다. 오히려 태국산 안남미를 써야 아와모리 특유의 스타일이 잘 나온다고.

오키나와 일대에서는 아열대 기후 답게 사탕수수도 생산되는데, 아와모리 말고도 사탕수수를 이용한 흑당 소주도 유명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