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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[파일:Domaine meix foulot mercurey.jpg|upright 1|섬네일|없음|부르고뉴 메르퀴레 지역의 [[피노 누와르]] [[와인]]인 도멩 메이 풀로 .]] Vins de Bourgogne. 프랑스어로는 위와 같이 쓰고, 영어로는 버건디 와인(Burgundy wine)이라고 쓴다. 부르고뉴를 영어로는 <del>지 꼴리는대로</del> Burgundy라고 쓰기 때문. 즉 '부르고뉴 와인'이란 말은 지명은 프랑스어로, [[포도주]]는 영어로 부르는 셈인데, 좀 일관성이 떨어지지만 국내에서는 대체로 이렇게 부르고 있다. 이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프랑스 서부의 부르고뉴 지역에서 나오는 [[와인]]을 뜻하며 프랑스의 지리적표시제인 [[AOC]] 적용 대상이다. 프랑스 동부의 [[보르도 와인]]과 함께 프랑스 와인의 쌍벽을 이루는 [[와인]]이라고 할 수 있으며, 둘 사이는 같은 프랑스 와인이라고 하더라도 정말정말 다르다. [[레드 와인]] [[화이트 와인]] 모두 보르도와 부르고뉴는 정말 정말 다르다. 일단 부르고뉴 와인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[[레드 와인]]을 만드는 품종인 [[피노 누와르]]. [[가메]]를 혼합할 수 있는 부르고뉴-파스-투-그랭을 제외하고는 [[레드 와인]]은 [[피노 누와르]] 100%로 만든 와인만이 부르고뉴 와인으로서 [[AOC]] 자격을 가질 수 있다. [[피노 누와르]] 와인의 처음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다. 화이트 와인은 [[샤르도네]]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. 알리고테 품종도 있지만 이는 부르고뉴 알리고테라는 AOC가 따로 있으며, 그밖에는 [[샤르도네]] 100%다. 사실 [[샤르도네]]는 좀 개나 소나 만드는 경향이 있지만 부르고뉴의 [[샤르도네]]는 다른 지역과는 구분되는 뚜렷한 특징이 있다. 특히 [[화이트 와인]]인데도 고급 와인은 오크통 숙성을 거쳐서 특유의 나무향과 기름기가 잘잘 흐르는 윤기 나는 때깔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샤르도네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독특하고 복잡한 향미를 자랑한다. 가격도 정말로 비싸다. 도멩 [[로마네 콩티]]에서 만드는 [[몽라쉐]] 와인은 같은 회사가 만드는 그 저명한 [[로마네 콩티]]의 가격마저도 넘어설 때가 있다고 하니... 전 세계 와인의 최고봉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[[로마네 콩티]]를 비롯한 초고가 [[와인]]이 즐비하다. [[보르도 와인]]은 지역이 넓지만 부르고뉴 와인은 [[코트도르]](Côte-d'Or)라고 부르는, 남북으로 60 km 정도에 불과하며 폭은 몇백 미터에 불과한 작은 언덕 지역이 본진으로 그야말로 울타리 하나를 두고 고급 [[와인]] 산지와 저렴한 [[와인]] 산지가 갈리는 촘촘한 지역 분할을 특징으로 한다. 보르도에 비하면 부르고뉴는 포도 농사를 짓는 전체 면적도 크게 적은데, 그것도 모자라서 그 땅을 거의 조각조각 자르다시피 나눠서 [[AOC]]를 덕지덕지 붙이고 있고, 또 그 안에서도 온갖 복잡한 소유관계로 채썰다시피 나뉘어 있다.<ref>예를 들어 부르고뉴에 포도밭을 가진 집안끼리 결혼을 하면 신부가 지참금 삼아서 땅을 일부 떼서 소유권을 넘기는 일이 많았다.</ref> 아예 밭 하나하나 단위로 [[AOC]]가 붙는 곳들도 여러 곳 있다. 이른바 [[모노폴]] AOC라는 이름이 붙는 와인들이 부르고뉴에서는 줄줄이 나온다. 다만 모노폴은 [[AOC]]에 규정은 되어 있지만 등급과 관계는 없다. 모노폴이라고 해도 [[그랑 크뤼]]일 수도 있고 그냥 지역 [[AOC]]일 수도 있다. [[코트도르]] 위로는 좀 떨어져서 [[화이트 와인]]으로 잘 알려진 [[샤블리]]<ref>행정구역으로는 부르고뉴에 속하지만 부르고뉴 와인과는 구별해서 부른다. [[샤르도네]] 품종 [[화이트 와인]]을 주력으로 하고 있지만 코트도르 쪽의 [[샤르도네]]와는 스타일 차이가 크다.</ref>가 있으며, 여기가 부르고뉴 와인의 북쪽 끄트머리라고 할 수 있다. 그 아래로 코트도르가 북쪽의 코드드뉘와 남쪽의 코트드본으로 포진하고 있고, 그 아래로는 코트살로네즈와 남쪽 끄트머리인 마콩네가 자리 잡고 있다. 그 아래로는 [[보졸레 누보]]로 잘 알려진 [[보졸레]] 지역이 펼쳐진다. ==AOC== 부르고뉴의 [[AOC]] 등급은 다음과 같이 나뉜다. * 지역 단위 (regional) [[AOC]] : 그냥 Bourgogne [[AOC]]가 여기에 해당한다. * 소지역 단위 (subregional) [[AOC]] : 부르고뉴 오-코트 드 본, 부르고뉴 오-코트 드 뉘와 같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. * 마을 단위 (village) [[AOC]] : 샹볼-뮈지니, 쥬브레-샹베르탱, 알록스-코르통과 같은 와인들이 여기에 해당한다. A-B 형식으로 이름이 붙은 게 많은데, A는 마을 이름, B는 그 마을의 [[그랑 크뤼]] 지역을 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 즉 샹볼-뮈지니라면 이 지역 안에 뮈지니라는 그랑 크뤼 지역이 있다는 얘기. 다만 [[그랑 크뤼]]가 그것 하나만 있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. 본느-로마네 지역에는 물론 [[로마네 콩티]]가 있지만 그밖에도 [[그랑 크뤼]] 지역이 다섯 개 더 있다. * 프리미에르 크뤼 (premier cru, 줄여서 1er cru라고도 쓴다) * [[그랑 크뤼]] (grand cru) : 말할 것도 없이 최고 등급. 안 그래도 비싼 부르고뉴 와인인데 [[그랑 크뤼]]라면 그야말로 하늘로 뛴다. 지역 및 포도밭, 메이커에 따라서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일단 비싸다. 등급 말고도 사용한 품종이나 [[와인]]의 특성에 따른 AOC도 있다. [[스파클링 와인]]인 [[크레망 드]] 부르고뉴, [[가메]] 품종이 들어가는 부르고뉴-파스-투-그랭, [[알리고테]] 품종으로 만드는 [[화이트 와인]]인 부르고뉴 [[알리고테]]는 부르고뉴 안에서 만들면 지역에 관계 없이 사용하는 [[AOC]] 명칭이다. 부르고뉴 와인의 색깔에서 이름을 따 온 색깔 이름이 있는데, 영어식으로 읽은 burgundy. 색깔 이름으로 쓸 때에는 첫 글자를 대문자로 하지 않는다. 짙은 붉은기가 많이 도는 자줏빛으로 [[RGB]] 값으로는 (144, 0, 32)이며 웹에서 쓰는 16진수 값으로는 #900020이다. 적용해 보면 <span width="16px" height="16px" style="color:#900020">■</span> 이런 색깔이 나온다. {{각주}} [[Category:프랑스 와인]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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