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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던 비행기도 돌리게 만드는 바로 그! [[견과류]] 되시겠다. 정확히 말하자면 마카다미아(Macadamia)는 나무고, 그 열매는 마카다미아넛(macadamia nut)이라고 부르지만 그냥 마카다미아라고들 부른다. 값이 더럽게 비싸다. 같은 무게면 [[아몬드]]의 두 배 이상이다. 그러나 특유의 기름지고 적당히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함으로 사랑 받는 [[견과류]]다. [[아몬드]]가 고소한 맛이 강하다면 마카다미아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단단한 [[버터]]를 씹는 듯한 느낌을 준다. 마카다미아를 먹고 다른 [[견과류]]를 먹으면 [[잣]]을 빼고는 왠지 드라이한 느낌이다.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견과류 중 가장 [[지방]] 함량이 높은 게 마카다미아다. 100g 당 무려 76g! [[잣]]도 만만치 않아서 100g 당 [[지방]] 함량이 68g이나 되지만 마카다미아에게는 한 수 접어줘야 한다. 우리나라에서는 [[하와이]]산 마카다미아가 많이 팔리기 때문에 [[하와이]]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원산지는 [[호주]]다. 원주민인 애보리진들은 오랜 옛날부터 잘 먹어왔다고 한다. 마카다미아란 이름도 [[호주]]의 화학자이자 의학교수, 그리고 정치인이었던 <del>안철수</del> 존 마카담(John Maradam)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. 이 속명을 붙인 사람은 [[독일]]계 [[호주]] 식물학자였던 페르디난드 폰 뮐러. 많은 사람들이 원산지를 잘못 알고 있는 또 다른 것이 [[키위]]. [[뉴질랜드]] [[키위]]가 워낙에 유명해서 여기가 원산지인 줄 알지만 사실은 [[중국]]이 원산지이며 영어 이름도 원래는 차이니즈 구스베리(Chinese gooseberry)다. 2012년에는 [[남아프리카공화국]]이 [[호주]]를 제치고 세계 최대 마카다미아 생산국으로 등극했다. 그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마카다미아라고 하면 [[하와이]]부터 먼저 떠올린다. 먹어보면 정말 기름지다는 느낌이 팍 드는데, 실제로 견과류 중에서 가장 칼로리가 높으니 주의하자. 그래도 대부분이 단순[[불포화지방산]]이라서 기름의 질은 무척 좋다. 씨앗 종류 중에서 가장 높은 함량의 [[불포화지방산]]을 함유하고 있는 게 바로 마카다미아다. 이 기름에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보습효과도 뛰어나서 [[식용유]]나 [[화장품]] 원료로도 쓴다. 물론 [[견과류]] 중 가장 비싼 가격이기 때문에 이들 제품의 가격도 비싸다. 우라나라에서는 비싼 가격 덕에 아는 사람만 아는 [[견과류]]였는데, [[땅콩회항]] 사건이 터지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. 물론 워낙에 비싸다 보니 반찍 인기에 그쳤지만 어쨌거나 인지도는 확 올렸다. [[퍼스트 클래스]] 손님에게만 제공되는 견과류라면 이게 얼마나 비싸고 고급스러운 녀석인지 감이 잡히실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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