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바뀜
통계
임의의 문서로
도움말
문서
토론
원본 보기
역사 보기
로그인
허트리버 공국 문서 원본 보기
내위키
←
허트리버 공국
이동:
둘러보기
,
검색
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.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:
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:
사용자
.
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.
Principality of Hutt River [[오스트레일리아]] [[대륙]]에 있는 [[마이크로네이션]]. <del>그 큰 [[대륙]]에서 [[호주]]의 유일한 라이벌 [[국가]]다.</del> [[영국]]에 [[시랜드 공국]]이 있다면 [[호주]]에는 허트리버 공국이 있다! [[호주]] [[정부]]에서는 [[국가]]로 공식 인정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줄곧 보여왔고, 물론 어느 나라도 정식으로 허트리버 공국을 국가로 인정하거나 외교 관계를 수립하지도 않았다. <del>심지어는 북한도! 하지만 [[시랜드 공국]]하고는 외교 관계가 있을지도 몰라.</del> 거의 허울 뿐이겠지만 내각도 있다. [[군주]](Sovereign)를 정점으로 [[수상]](Prime Minister)이 경제개발 및 우정 장관을 겸직하고 있으며, [[외무부]], [[재무부]], [[교육부]], [[문화부]] 장관이 있다. 심지어 자체 통화인 허트리버 공국 달러도 있다. [[환율]]은 [[호주 달러]]와 1:1 가치로 연동되어 있다. [[구글 맵스]]에서도 검색이 되는 몇 안 되는 [[마이크로네이션]] 가운데 하나다. 그러나 [[국가]]가 아니라 관광명소로 검색된다. == 배경== 허트리버 [[공국]]이 탄생하게 된 배경은 1970년 초 레너드 캐슬리와 [[서호주]] 지방정부 사이의 충돌로 거슬러 올라간다. 캐슬리는 4천 헥타르에 이르는 [[밀]]농사를 짓고 있었는데, 수확철이 다가올 때 [[서호주]] 정부에서 난데 없이 각 농장에게 제한된 양의 [[밀]]만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[[밀]] 생산 [[쿼터]]를 내질러버린다. 캐슬리에게 허용된 [[쿼터]]는 겨우 99 헥타르에 해당하는 양이니까 전체 생산량의 겨우 2.5%에 불과했다. <del>나머지 97.5%는 나보고 다 처먹으라고?</del> 캐슬리는 서호주 정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정부의 대답은 '쿼터를 바꿀 생각이 없다'였다. 캐슬리와 동료들은 이렇게 되면 법을 최대한 파들어 보자, 하고 열공을 한 끝에 분리 독립을 해 버리자! 하고 결론을 냈고, 1970년 4월 21일 캐슬리는 스스로를 레너드 1세(Leonard I) 공으로 선언하고 [[호주]]로부터 독립한다고 선언했다. 웬 또라이짓인가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[[호주]]가 [[영연방]] 소속이기 때문에 [[영국]] 법의 영향을 상당 부분 받고 있었고 이 허점을 파고든 것. [[서호주]] 지방정부는 [[영연방]]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지만 당시 [[호주 총독]]은 "그러면 [[헌법]] 위반인데?" 해 버렸다. 처음에는 [[왕국]]으로 선포했지만 갑자기 [[공국]]으로 낮추고, 레너드 캐슬리 스스로도 지위를 왕에서 [[공작]]으로 낮추고 [[영국]] 여왕을 섬기겠다고 선언했다. 그 이유로는 바로 [[영국]] 반역법 때문. 이 법에 딱 걸려서 [[호주]] 정부가 허트리버 공국을 인정하지 않으면 졸지에 반역 집단으로 몰리는 꼴이 되어 버리는 바람에 [[호주]] 정부는 명목상으로 허트리버 공국의 독립을 승인하기에 이른다. 어디까지나 명목상이지 호주 정부는 허트리버 공국을 절대로 인정 안 한다. ==현황== 정부는 절대 독립을 공식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법적으로 보면 일단 놔둘 수밖에 없다. <del>한편으로 보면 귀엽기도 하다. [[호주]] 전체 경제나 안보에 별 도움 되는 데도 아니고.</del> 이곳 주민은 [[호주]] 정부가 제공하는 어떤 혜택도 받지 못한다. 연금, 교육, 의료 지원과 같은 모든 복지 혜택에서 제외된다. 또한 투표권도 없는 상태다. 물론 허트리버 공국 자체가 그런 걸 원하지도 않는다. 심지어 자체 학교도 차려 놓고 있다. <del>아무래도 공작님께서 직접 선생님까지 하시는 것 같다.</del> 당연히 관광객은 대환영. 이곳을 포함시킨 단체 관광 코스도 여럿 있다. 단, 여권을 들고 가야 한다. 입국 절차는 거치게 되며 여권에 스탬프도 찍어준다. 단 입출국 관련 세금은 없다. 반대로 허트리버 공국에서 발급하는 여권도 있지만 이걸 인정해주는 국가가 없다는 게 함정. ==외부 링크== [http://www.principality-hutt-river.com/ 허트리버 공국 공식 홈페이지] [[Category:마이크로네이션]]
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:
틀:각주
(
원본 보기
)
허트리버 공국
문서로 돌아갑니다.
도구
여기를 가리키는 문서
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
특수 문서 목록
문서 정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