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あんかけスパゲッティ [[파일:Ankake spagetti ciao.JPG|600px|섬네일|가운데|일본 나고야 <Ciao>의 안카케스파게티 스페셜.]] 일본식 [[파스타]] 요리의 일종으로 [[나고야]] 쪽에서 발전되어 왔기 때문에 [[나고야메시]]를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요리 중 하나다. 안카케(あんかけ)란 '[[녹말]]로 걸쭉하게 만든 소스'를 얹은 것을 뜻한다. <del>이 대목에서 벌써 뭔가 심상치 않다.</del> 만드는 방법을 잘 봤다면 짐작이 가겠지만, 가격이 별로 안 비싸다. 1천엔 안쪽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. <del>즉 [[나고야]]의 대표적인 [[정크푸드]]. 한국에 [[라볶이]]가 있다면 [[나고야]]에는 안카케스파게티가 있다.</del> ==역사== 처음 등장한 것은 1961년으로 [[나고야]]의 <소~레(そ~れ)>라는 곳에서 일하던 야마오카 히로시(山岡博)가 고안한 것이라고. 야마오카는 나중에 [[스파게티]] 하우스 요코이(スパゲッティハウス ヨコイ)를 차려서 독립해 나간다. 안카케스파게티란 이름은 그보다 한참 뒤인 1980년대에 등장했다. 이런 스타일의 [[스파게티]]를 만들던 음식점 카라메테이(からめ亭)의 사장이 [[녹말]]로 걸쭉하게 국물을 만드는 [[우동]]인 [[안카케우동]]을 보고 텔레비전에서 자기네 요리를 '안카케스파게티'라고 부른 게 굳어졌다고 한다. ==만드는 방법== 보통의 [[이탈리아]] [[파스타]]는 주문을 받으면 면을 삶고 소스를 조리한 다음 둘을 섞어서 낸다. 반면 안카케스파게티는 굵은 [[스파게티]](정확히는 [[베르미첼리]]에 가깝다)를 미리 등뿍 삶아 놓은 다음 주문이 들어오면 기름에 볶아 낸다. <del>뭐야 학생식당용이냐.</del> 당연히 [[알 덴테]] 그딴 거 없다. 이는 [[킷사텐]]풍 [[나폴리탄스파게티]]와 비슷한 면 조리법이다. 사실 안카카스파게티란 게 나폴리탄 + [[녹말]]에 가깝다. 먹어보면 식감이 뭔가 불어터진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나름대로의 식감을 가지고 있다. <del>아무튼 [[이탈리아]] 사람이 보면 분통이 불어터질 일이다.</del> 면과 소스를 섞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. 보통 접시에 소스를 담고 나서 그 위에 면을 올리고 토핑을 얹는 식으로 낸다. 먹는 사람이 알아서 잘 섞어서 먹어야 한다. 미리 홀라당 다 섞어도 되고 그때 그때 적셔 먹어도 되고 먹는 건 자기 마음이다. 그릇에 담아서 온 모양을 보면 꼭 옛날 [[토마토 케첩]] [[탕수육]] 소스를 끼얹어 놓은 것처럼 보인다. 하지만 [[탕수육]] 정도로까지 걸쭉하지는 않고, 단맛도 많지 않다. 소스에 쓰이는 재료는 보통 [[캐러멜라이즈]]된 [[양파]]. 여러 가지 [[채소]], [[고기]] 및 [[토마토]]이고 씹히는 것 없이 곱게 갈아서 페이스트 상태로 만든다. 여기에 [[녹말]]을 넣고 며칠 숙성시키는 과정을 가친다. <del>다행이다 [[아카미소]]는 안 들어가네.</del>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좀 잘 한다는 음식점 얘기고, 그냥 케첩에다가 물녹말 풀어서 걸쭉하게 만들면 된다. 향신료, 특히 [[후추]]를 많이 써서 매운맛이 있는 편이다. [[스파게티]]라고는 하지만 [[이탈리아]]스러운 맛과는 정말 거리가 멀고 뭔가 불량식품 같은 느낌이 든다. <del>근데 불량식품이 맛은 괜찮거든.</del> [[나폴리탄 스파게티]]의 한 종류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더욱 불량식품스럽다. 안카케스파게티 전문점에 가 보면 메뉴에 적힌 것은 두 자릿수인데 거의 다 토핑 차이다. 접시에 소스 담고 면 얹고, 그 위에 토핑을 올리는 거니 메뉴에 음식 수 늘리는 건 일도 아니다. '봉골레'라는 것도 있는데, 원래 [[봉골레 파스타]]는 [[조개]]에 [[올리브유]]와 [[화이트 와인]]을 넣어서 담백한 소스를 만들지만 안카케스파케티는 그런 거 없다. 어떤 이름을 달고 있든 무조건 걸쭉한 빨간 소스가 전제 조건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. [[Category:나고야메시]] [[Category:국수]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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