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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전기사, 특히 택시기사들을 상대로 주로 영업하는 식당. =기사식당에 필요한 것= 주로 택시기사를 상대로 하는 만큼 갖춰야 하는 것들이 있다. 빨리 나와야 한다. 바쁜 사람들이니 밥 먹고 [[자판기 커피]] 한잔 마시고 숨 한번 쉰 다음에 다시 영업 뛰어야 한다. 주자 공간. 두말할 필요도 없다. 문제는 저렴하게 팔아야 하는 기사식당이 그만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장사하기 힘들다는 것이다. 그래서 잘 쓰는 수법이 통행량이 별로 없는 이면도로변에 식당을 내고 그냥 도로변에 불법주차 하라고 한다. 대신 종업원이 망을 봐준다. 통행량이 별로 없어서 한 차로 쯤 불법주차 차량이 채워도 통행에 별 문제가 없을 때에는 주차단속도 심하게 안 하는 편이지만. 몇 가지 서비스. 간단하게 세차, 혹은 앞유리라도 닦아주는 서비스를 하는 곳도 있고, 동전 교환을 해 주는 곳도 있다. 이런 거 전혀 없는 곳도 있지만 같은 값이라면 뭔가 서비스를 해 주는 데를 가지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인 법이다. =종류= 기사식당이라는 이름을 걸고 영업을 하는 음식점의 종류는 무척 많은데, 그 중에 다음과 같은 기사식당이 자주 보이는 편이다. ==백반집== 그냥 앉아 있으면 알아서 밥과 반찬, 국으로 차려 놓은 백반 한상을 가져다 주는 곳. 메뉴 고르기 귀찮으면 이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. 그날그날 국이나 반찬은 알아서 해 준다. 다만 보통은 메인으로 나가는 반찬 한 가지를 강조하는 곳이 많다. 연남동 생선구이백반이나, 성북동의 돼지불고기 백반과 같은 곳이 메인 반찬 하나를 특징으로 한다. ==짜장/우동집== 짜장면과 우동(사실은 가락국수)을 전문으로 하는 집. 중국집의 일종으로 볼 수 있지만 [[중국집]]과는 뭔가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. 중국스러운 인테리어는 전혀 없고, 주방이 틔어 있는 곳이 많다. 보통 제면기로 바로 면을 뽑아서 삶고, 미리 끓여둔 짜장이나 가락국수 국물을 부어서 내온다. 중국집 짜장면보다 가격이 500~1000원 정도 저렴하다. [[짜장면]], [[우동]], [[짜장밥]] 정도가 메뉴의 전부다. ==돈까스집== 성북동과 남산을 중심으로 발달한 기사식당. 거대한 접시를 꽉 채우는 [[크고 아름다운]] 레코드판만한 왕[[돈까스]]가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. 대신 얇기는 무진장 얇다. 왠지 먹다 보면 돼지고기보다는 튀김옷과 [[빵가루]]를 먹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 집도 있다. 남산처럼 택시기사들의 입맛에 맞춰서 [[김치]]와 [[풋고추]], [[쌈장]]이 나오는 곳도 있다. ==국밥집== 선짓국, 순댓국과 같은 국밥류를 전문으로 하는 기사식당도 여기저기 은근히 많다. 가격이 일반적인 해장국집보다 싼 곳이 적지 않다. 보통은 메뉴 수를 아주 적게 하는 것으로 원가 절감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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