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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게 말해서 [[회]]를 파는 음식점이다. [[일식]]집과는 다른 한국 스타일의 회를 파는 곳. 대한민국의 [[회]]는 기본이 활어회이므로 [[수족관]]은 기본이다. 수산시장이나 낚시터 같은 곳에서는 직접 물고기는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서 손님이 가져온 물고기를 회로 떠주거나, 아예 [[회]]로 떠온 [[물고기]]에 양념과 [[채소]]를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하고 매운탕도 끓여주는 가게들이 있는데, 이를 [[초장집]]이라고 한다. 낚시터 인근의 [[초장집]]은 [[회]]를 떠 주고, 수산시장의 [[초장집]]은 떠온 [[회]]를 가지고 와서 먹는다. 자세한 내용은 [[초장집]] 항목 참조. =메뉴= 거의 모든 횟집이 [[광어]]와 [[우럭]]은 메뉴에 두고 있다. 한국에서는 이게 압도적으로 많이 팔리기도 한다. 그밖에 자주 메뉴에 등장하는 것은 [[도다리]], [[농어]], [[줄돔]]이고 그밖에 [[해삼]], [[멍게]], [[개불]], [[낙지]]와 같은 해산물들이 메뉴에 들어 있는 게 보통. 최근 들어서는 [[연어]]를 파는 곳이 늘고 있다. 심지어 아예 [[연어]] 무한리필을 하는 횟집이 늘고 있을 정도. 식사 메뉴로는 보통 [[회덮밥]]이나 [[매운탕]], 회[[정식]] 정도가 있다. [[생선초밥]]도 하는 곳이 많지만 [[일식]]집의 제대로 만든 [[생선초밥]]과는 비교하지 말자. 제대로 하는 일부 말고 횟집에서 [[생선초밥]]은 진짜 별로다. =코스= 횟집의 코스는 대충 3단계다. 주문을 하면 먼저 [[츠키다시]]가 나오고 그 다음 회가 나온다. 마무리는 [[매운탕]]. 그런데 이 3단계가 어떻게 나오느냐가 천차만별이다. ==츠키다시== 우리나라 횟집은 거의가 [[활어회]]기 때문에 주문이 오면 그때 물고기를 잡아서 [[회]]를 떠야 하니까 시간이 필요하다. 그때까지 손님을 하염없이 기다리게 하긴 그렇고 하니 <del>또한 가게 주인으로서는 [[안주]]를 줘야 [[술]]이 팔리니까</del> 여러 가지 먹을거리를 제공한다. 값싼 횟집부터 시작해서 대체로 공통으로 나오는 것들을 얘기해 보자면, * [[미역국]] * [[콘버터]] * [[꽁치]]구이 * [[에다마메]] * [[메추리알]] * [[번데기]] * 생선무조림 싼 횟집은 위 안주 중 두세 가지 나오고 끝. 좀 더 급이 올라가면 [[멍게]], [[개불]], [[해삼]]을 비롯한 몇 가지 해산물, [[가자미]]찜이 주로 나온다. 음식 인심이 푸짐한 전라도 쪽의 횟집은 [[츠키다시]]가 레알 장난이 아니다. 어마어마한 해산물 퍼레이드에 심지어 [[회]]가 츠키다시로 나온다. 여기에 배불러서 정작 메인 요리로 나오는 [[회]]는 못 먹는 비극이 생긴다. 사실 [[츠키다시]]라는 말은 [[일본]]에서 꼭 횟집에서만 쓰이는 말은 아닌데,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음식점은 쓰지 않는다. 사실 우리나라에서 횟집만큼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곳도 드문지라, 그냥 반찬이라고 하긴 그렇고, [[회]]를 사시미라고도 많이 부르니 먼저 나오는 안줏거리들도 [[츠키다시]]가 된 듯. ==회== [[츠]]키다시로 배가 좀 차 오를 때쯤 [[회]]가 나온다. 츠키다시가 푸짐한 곳들 중에는 정작 [[회]]는 부실한 곳이 적지 않은 곳도 적지 않은 게 함정. [[회]] 직전 또는 끝물 쯤에 [[튀김]]이 나오는 게 보통이다. ==매운탕== [[회]]를 다 먹고 나면 마지막 코스는 [[매운탕]]이다. 보통은 서비스지만 저가 횟집은 따로 돈을 받는다. 무조건 [[매운탕]]인 곳도 있고 [[지리]]인지 [[매운탕]]인지 물어보는 곳도 있다. 여기다가 [[라면]]이나 [[우동]], [[수제비]] [[사리]]를 넣어 먹든지, [[공깃밥]]을 곁들여 먹든지 해서 배를 채우면 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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