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바뀜
통계
임의의 문서로
도움말
문서
토론
원본 보기
역사 보기
로그인
신세카이 문서 원본 보기
내위키
←
신세카이
이동:
둘러보기
,
검색
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.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:
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:
사용자
.
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.
しんせかい(新世界). [[파일:Tsutenkaku.jpg|upright 1|섬네일|없음|신세카이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츠텐카쿠.]] [[일본]] [[오사카시]] 나니와구에 있는 번화가. 메이지 유신 이후로 전쟁 전에는 '신세계'라는 이름에 걸맞게 도심 시가지이자 유흥가로 굉장히 번성했지만 이제는 그런 화려함은 [[도톤보리]]나 [[우메다]]와 같은 곳에 내어 주고, 옛 정취와 [[쿠시카츠]]의 <del>기름 냄새</del> 위력으로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. <del>그런데 왜 이름은 아직도 신세계인 거냐.</del> <del>백화점과는 아무 상관 없다. 이마트와도.</del> 전반적인 분위기는 젊은 층보다는 중년들에게 어울릴 모습이고, 밤에 가면 번화한 [[쿠시카츠]] 골목과는 달리 에비스초역에서 츠텐카쿠로 가는 골목은 스산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. <del>아예 쭉 더 가서 신이마미야역 근처까지 가면 본격 슬럼가 등장.</del> 이곳의 아이콘이라면 뭐니뭐니해도 우뚝 솟아 있는 츠텐카쿠(つうてんかく, 通天閣) 철탑이다. 전쟁 전에는 [[오사카]]를 상징하는 아이콘 가운데 하나였지만 전쟁 중에 무기 만든다고 쇳덩이를 몽땅 징발해가는 분위기에서 이 녀석도 무사하지는 못했다. 지금의 츠텐카쿠는 전쟁 후에 다시 세운 것. 시간이 흐르면서 [[오사카]] 다른 지역에 더 높은 빌딩과 전망대도 여럿 생기면서 빛은 바랬지만 그래도 특유의 고풍스러운 모습과 역사 때문에 여전히 [[오사카]]의 주요 관광지로 대접 받고 있고, [[오사카]]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이미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. 히타치가 장기 계약을 맺고 [[크고 아름다운]] HITACHI 광고판을 붙여 놓았다. 유료로 전망대 관람도 할 수 있다. 츠텐카쿠 아래에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있는데 여기로 내려가서 표를 산 다음 엘리베이터로 전망대까지 갈 수 있다. [[파일:Shinsekai past model.jpg|upright 1.5|섬네일|없음|신세카이의 전쟁 전 옛 모습을 재현해 놓은 모델. 츠텐카쿠에 있다.]] [[파일:Shinsekai kushikatsu street.jpg|upright 1.5|섬네일|없음|신세카이의 쿠시카츠 거리. 오른쪽에 있는 게 가장 규모가 큰 요코즈나다.]] 옛날 분위기가 풀풀 풍기는 상점들이 곳곳에 박혀 있는 이곳에서 츠텐카쿠와 함께 가장 명물이라면 역시 [[쿠시카츠]]다. 가장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<다루마(だるま)> 본점을 비롯하여 수많은 [[쿠시카츠]] 전문점들이 츠텐카쿠과 오사카 국기관 유적 사이에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.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큰 가게들은 호객 행위에도 열심이라서 분위기가 떠들썩하다. 위 사진은 다루마 본점을 등지고 찍은 것으로 규모로는 제일 큰 <요코즈나(横綱)> 본점이 오른쪽에 떡 하니 크고 아름다운 매장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. 요코즈나는 이것도 모자라서 신세카이 일대에 큼직한 분점도 여러 개 두고 있다. 다루마나 요코즈나 같은 대형 업소는 오사카 각지는 물론 다른 지역에도 분점을 두고 있다. 에비스초역에서 내려서 츠텐카쿠까지는 조용하고 어딘가 쇠락한 옛 시가지의 모습을 하고 있는 반면 [[쿠시카츠]] 거리 쪽으로 오면 분위기가 반전되어 갑자기 등장하는 현란한 모습과 자욱한 기름 냄새, 그리고 떠들썩한 호객 행위에 당혹스러울 수도 있다. 다루마 본점은 가게 문을 열기 전부터 이미 줄이 서 있고, 피크 타임 때에는 한 시간 이상 기다리는 건 기본이다. 그래도 다루마가 단연 최고라는 사람들도 많지만 [[오사카]] 사람들 중에는 거기서 거기라면서 별 신경 안 쓰는 사람들도 많다. 오히려 큰 가게보다는 이곳저곳에 알알이 박힌 작은 가게들이 좀더 [[일본]]스러운 소박한 분위기도 많이 풍기고 맛 역시 뒤처지지 않는다. 그밖에도 곳곳에 예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다양한 음식점과 술집이 있고, 몇 개의 호텔도 있다. <del>뭔가 아재 취향이다.</del> 신세카이로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[[지하철]] 사카이스지선을 타고 에비스초역에서 내리는 것. 3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신세카이 입구가 나온다. 반대쪽 끝에 있는 도부츠마에역이나 신이마미야역에서 내려서 가는 방법도 있다. 접근은 꽤 편리하다. [[오사카]] [[노면전차]]인 한카이선의 에비스초역도 있다. 텐노지에도 노면전차가 있긴 하지만 우에마치선으로 노선이 다르다. 두 노선 사이 직결이 있지만 에비스초 쪽으로는 직결이 없어서 스미요시역에서 갈아타야 하며, 배차 간격이 길기 때문에 지하철보다 환승 자체는 편하지만 환승 시간이 엄청 길어질 수 있는 게 문제다. 신세카이에서 [[텐노지]] 쪽으로는 걸어서 넘어갈 수 있다. [[츠텐카쿠]]에서 국기관으로 오다가 국기관 앞에서 계단을 올라가지 않고 왼쪽으로 꺾어져 가면 고가도로 아래로 횡단보도를 타고 텐노지동물원으로 갈 수 있으며, 여기서 동물원으로 들어가서 구경을 하든가 위쪽의 보도로 올라가서 [[텐노지]] 쪽으로 건너가든가 하면 된다.
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:
틀:각주
(
원본 보기
)
신세카이
문서로 돌아갑니다.
도구
여기를 가리키는 문서
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
특수 문서 목록
문서 정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