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드불 문서 원본 보기

Red Bull.

<s>오스트리아 박카스.</s>

[[오스트리아]]의 [[에너지 드링크]]. 원래 [[태국]]에서 판매되던 음료인 클라팅 다엥(Krating Daeng, 영어로 레드불과 같은 뜻이다)이 그 원조다. [[태국]]에 비즈니스 때문에 왔던 치약회사 블렌닥스의 아시아 지역 마케팅 부장 디트리히 마테쉬츠가 우연히 이걸 맛보고 돈 되겠다고 감을 잡았고 태국 레드불 제조사와 손잡고 유럽인들에게 맞게 탄산가스도 넣고 하는 개조를 거쳐서 유럽에서 엄청난 대박을 쳤다. 그런데 알고 보면 태국 레드불도 [[일본]]의 [[리포비탄 D]]를 베낀 것이다. 

스포츠에 엄청난 투자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. [[포뮬러 1]]에는 [[레드불 레이싱]] 팀도 모자라서 B팀이라 할 수 있는 [[스쿠데이라 토로로소]] 팀을 가지고 있다. 그밖에도 각종 유명 [[모터스포츠]] 경기에 닥치는 대로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. [[익스트림 스포츠]] 쪽에도 스폰서십을 엄청나게 땡기고 있다.

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레드불은 외국보다 [[카페인]] 함량이 낮다. 원래 레드불 레서피 대로라면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[[약국]]에서만 팔 수 있기 때문이라는 거였는데... 요즘 보면 레드불보다 함량 높은 에너지 드링크도 있다.

레드불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가 [[황소]]의 [[정액]] 추출물을 넣었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한동안 돌았다. 물론 뻥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