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바뀜
통계
임의의 문서로
도움말
문서
토론
원본 보기
역사 보기
로그인
삼겹살 문서 원본 보기
내위키
←
삼겹살
이동:
둘러보기
,
검색
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.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:
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:
사용자
.
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.
[[돼지고기]] 부위 중 하나. 뱃살이라고 보면 된다. [[돼지]]를 옆에서 보면 아래로 처진 배 부분이 삼겹살이고, 그 위에 붙어 있는 건 각각 갈비(앞쪽)와 안심(뒤쪽). 이름은 잘 알려져 있는 대로 [[비계]]와 살코기가 번갈아가면서 층을 이뤄서 세 겹을 이룬다는 뜻이다. 껍질을 벗기지 않은 것을 오겹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. 한국에서는 돼지고기 중 특히 구이용으로 가장 인기 있는 부위다. 살코기와 [[비계]]가 적당하게 있기 때문에 구웠을 때 너무 퍽퍽하지 않고 적당하게 부드러우면서 씹는 맛도 좋고, 구울 때 기름이 녹으면서 지글지글 거리는 냄새와 시각적인 효과까지 더해져서 구이로는 가히 최적이라고 할 수 있다. 그 다음으로 인기 있는 건 목살이지만 정말로 인기가 넘사벽으로 차이가 난다. 그러다 보니 양돈업계에서는 다른 부위도 좀 많이 먹어달라고 갖가지 캠페인을 벌이기도 하지만 잘 안 먹힌다. 우리나라처럼 돼지고기를 바짝 굽는 문화에서는 안심과 같이 기름기가 적은 부위는 구웠을 때 퍽퍽할 수밖에 없다 보니 비계가 적당히, 그것도 층층이 있어서 살코기와 적당한 조화를 이루는 삼겹살이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다. 이와는 달리 서양에서는 그닥 환영 받는 부위는 아니다. 물론 미국에서는 [[베이컨]]을 만드는 부위기 때문에 환장하지만 어디까지나 [[베이컨]]으로 만들었을 때의 이야기다. 사실 서양에서는 [[돼지고기]]는 [[소고기]]처럼 [[스테이크]]나 [[로스트 비프]]처럼 덩어리째 요리해서 먹는 고기라기보다는 [[소시지]], [[햄]]을 비롯한 가공육으로 더 많이 먹는 편이라서, [[베이컨]] 정도를 제외하면 기름기가 적은 부위가 오히려 많이 쓰인다. [[하몽]] 재료]로 쓰이는 [[스페인]]산 이베리코 [[돼지고기]]가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면서 이베리코 삼겹살이 많이 수입되었는데, [[스페인]] 축산업계로서는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. [[하몽]은 뒷다리로 만들기 때문에 삼겹살은 별 볼 일 없는 부위인데, 한국에서 왕창 수입해 갈 정도다 보니 이보다 더 고마울 데가 없는 것. [[스페인]]만이 아니라 한국에는 [[유럽]]산 [[삼겹살]]이 많이 수입되는데 [[유럽]]에서는 [[베이컨]]을 삼겹살이 아닌 등심으로 만들기 때문에 삼겹살 수요가 더 적다. 우삼겹이라는 것도 있다. 말 그대로 [[소고기]] 삼겹살이라는 건데, [[돼지고기]] 삼겹살과는 전혀 다르게 차돌박이처럼 얇게 저며서 구워 먹는다. 부위는 업진살<ref>소의 배 부위 살로, '엎드리다'의 전라도 사투리 '업지다'에서 온 말이다. 즉 '엎드리면 땅에 닿는 살'이라는 뜻.</ref> 쪽으로, 기름과 살코기가 층을 이루고 있긴 하지만 삼겹살처럼 딱 보면 알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. 사실 우삼겹은 정육업계에서 부르는 이름은 아니며, 종종 차돌박이와 헷갈리기도 한다. {{각주}}
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:
틀:각주
(
원본 보기
)
삼겹살
문서로 돌아갑니다.
도구
여기를 가리키는 문서
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
특수 문서 목록
문서 정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