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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merican lager. [[라거]] [[맥주]]의 한 종류. 이름처럼 [[미국]], 그리고 [[캐나다]]에서 발전했고, 이게 [[일본]]으로 들어와서 [[맥주]]의 주류가 되고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인들이 한국에 맥주 공장을 세우면서 [[말오줌|한국 맥주]]의 주류로 정착되기까지 했다. [[미국]]과 [[캐나다]]로 넘어간 [[독일]] 이민자들은 처음에는 본토와 비슷한 제조 방법으로 [[맥주]]를 만들었는데 영 맛이 안 났다. 가장 큰 이유는 [[유럽]]의 [[보리]]와 [[미국]]의 [[보리]]가 달랐기 때문. 유럽에서는 맥주를 만들 때 이른바 '맥주보리'라고 하는 두줄보리를 사용하는데, 미국의 환경에 맞는 보리는 여섯줄보리였다.<ref>두줄보리는 이삭의 양편에 낟알이 한 줄씩 총 두 줄 달려 있는 반면 여섯줄보리는 이삭 양편에 낟알에 세 줄씩, 총 여섯 줄 달려 있다.</ref> 여섯줄보리는 두줄보리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전분 함량이 낮아서 유럽처럼 맥주를 만들면 맛이 꽝이 되었다. 결국 방법을 찾다가 발견한 것이 [[미국]]에 풍부한 [[옥수수]]와 [[쌀]]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었고, 아메리칸 라거의 스타일이 만들어지기 시작한다. 이러한 아메리칸 라거는 비슷한 사정을 가진 국가들로 퍼졌다. 두줄보리가 나는 나라라고 해도 [[옥수수]]나 [[쌀]] 같은 잡곡이 싸면 제조원가가 낮아진다는 이점도 있다. 우리나라의 [[맥주]]들도 대체로 아메리칸 라거 스타일이다. [[일본]]에서는 [[맥아]]만 사용한 프리미엄 맥주도 어느 정도 시장을 이루고 있었지만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이쪽 스타일만 죽 시장을 독점하다보니 2000년대 들어 수입 [[맥주]]가 밀려들고 대중화되면서 '[[말오줌|한국 맥주는 맛 없다]]'는 인식이 널리 퍼지는 원인이 되었다. {{각주}} [[Category:맥주]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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