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바뀜
통계
임의의 문서로
도움말
문서
토론
원본 보기
역사 보기
로그인
나리타 익스프레스 문서 원본 보기
내위키
←
나리타 익스프레스
이동:
둘러보기
,
검색
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.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:
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:
사용자
.
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.
Narita Express(成田エクスプレス). [[JR히가시니혼]]에서 운영하는 특급열차. 이름에서 알 수 있듯 [[나리타공항]]과 [[도쿄]] 일대를 이어주는 최고등급 특급열차다. 경쟁자로는 [[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]]가 있다. 열차 바깥이라든가 온라인/오프라인 홍보물에서는 종종 N'EX로 줄여 쓰기도 하는데 부를 때 '넥스'라고 부르는 일은 그닥 없고 나리타에쿠스프레스(成田エクスプレス)라고 부른다. 주말 한정으로 [[JR]]이 아닌 사철 후지급행 노선을 타고 카와구치코역까지 가는 노선도 있다. [[후지산]]을 찾는 관광수요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. 전석 지정석으로 승차권과 [[특급권]]을 구매해야 한다. 그 아랫단계로는 특급권이 필요 없는 쾌속 에어포트나리타가 있다. 나리타 터미널을 벗어나면 논스톱으로 [[도쿄역]]까지 가고, 그 이후 열차 목적지에 따라 추가 정차한다. 단 아침 출근 시간대에는 공항발 열차가<ref>첫 차부터 8시 50분 공항발 6 열차까지.</ref>, 저녁 퇴근 시간대에는 공항행 열차가<ref>17시 39분 [[신주쿠]]발 47 열차부터 막차까지.</ref> 치바, 요츠카이도, 사쿠라, 나리타와 같은 중간 역에 추가 정차한다. 배차 간격은 이른 아침이나 심야를 제외하면 [[도쿄역]]으로는 대략 30분 간격이며 그보다 좀 더 좁을 때도 있다. [[신주쿠]]나 [[요코하마]]로 나가는 편 역시 대략 그 정도이거나 좀 넓다. [[이케부쿠로]]나 [[오후나]] 방면으로 가는 열차는 그보다 더 배차 간격이 길다. [[요코하마]](또는 오후나) 방면 열차와 [[신주쿠]](또는 [[이케부쿠로]]) 방면 열차를 붙여서 [[도쿄역]]에서 분리 운행하는 편성이 많기 때문에 여러 방면을 운행하면서도 그럭저럭 배차 간격이 한 시간에 두 대 꼴로 나온다. 자세한 것은 시각표 참조 (영문). * [http://www.eki-net.com/pc/jreast-shinkansen-reservation/english/wb/common/timetable/e_nex_u/index.html 공항발 시각표] * [http://www.eki-net.com/pc/jreast-shinkansen-reservation/english/wb/common/timetable/e_nex_d/index.html 공항행 시각표] 공항과 [[도쿄]]를 논스톱으로 잇는 특급열차지만 [[나리타공항]]과 함께 종종 비웃음을 사고 까임 대상이 된다. 나리타 익스프레스의 가장 큰 문제는 황당할 정도로 빙 돌아가는 노선과 그에 따른 긴 소요시간이다. 원래 [[나리타공항]]을 지으면서 나리타 신칸센도 추진되었지만 [[나리타공항]]도 지역 주민들이 전쟁 수준으로 격렬한 반대 투쟁을 벌이는 바람에 [[하네다공항]]의 국제선을 대체하겠다는 원대한 꿈에서 한참 쪼그라든 고자가 되었고, 나리타 신칸센은 나리타 신칸센대로 노선 예정지 주민들의 반대 투쟁으로 무산되었다. 그 결과, [[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]]는 거의 직선에 가깝에 들어가는 반면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나리타선을 타고 치바역까지 남서쪽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소부 본선을 타고 북서쪽으로 올라가는, ㄱ자로 빙 돌아가는 루트로 운행된다. 게다가 [[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]]는 표준궤로 건설한지라<ref>[[JR]]은 [[신칸센]] 빼고는 거의 협궤지만 사철 중에는 표준궤로 건설한 게 심심치 않다.</ref> 시속 160 km를 가뿐하게 찍어주는 반면 나리타 익프스레스는 시속 120~130 km 정도라 더더욱 경쟁력을 깎아먹는 원인이 되고 있다. 이러다 보니 [[나리타공항]]에서 [[도쿄역]]까지 논스톱으로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[[JR히가니시혼]]의 웹사이트 문구를 그대로 옮기면 "나리타 공항역과 [[도쿄역]]을 불과<del>네?</del> 53분만에 연결합니다."이다.<ref>물론 [[스카이라이너]]로 [[도쿄역]]까지 가려면 환승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리긴 한다.</ref> 하지만 실제로 53분만에 끊는 열차는 몇 대 없고 대부분은 1시간 걸린다. 게다가, 이것도 2·3 터미널역과 도쿄역 얘기지 한국에서 나리타로 갈 때 내리게 되는 1터미널은 3분이 추가된다. 반면 [[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]]는 2·3 터미널역에서 [[닛포리역]]까지 대체로 36분에 끊어주며 [[우에노역]]까지는 대체로 41분만에 들어간다. 1터미널에서 출발한다고 해도 4분이 추가되므로 확실한 우위다.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숙소로 많이 이용하는 [[신주쿠역]]은 나리타 익스프레스로는 [[도쿄역]]→[[시나가와역]]→[[시부야역]]을 거쳐서 가므로 1 터미널 기준으로 85분 정도가 걸린다. [[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]]를 타면 1 터미널 기준으로 [[닛포리역]]까지 40분에 끊어주므로 역 환승을 10분 정도 잡고 [[야마노테선]]으로 [[닛포리]]에서 [[신주쿠]]까지 가는데 20분을 잡으면 총 70분만에 들어간다. 환승을 하는데도 15분 절약이다. 게다가 요금을 보면 [[나리타공항]]에서신주쿠까지 간다고 했을 때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3,190엔, [[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]]는 닛포리까지 2,470엔 + [[야마노테선]] 200엔 = 2,670엔으로 이쪽이 확실히 저렴하다. 한마디로 비싸면서 시간은 더 걸린다. 이런 상황들을 보면 [[도쿄역]]이나 [[요코하마]]로 갈 거 아니면 나리타 익스프레스에 비해 [[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]]가 월등히 경쟁 우위다. 그런데 현실은 좀 다르다. 실제로는 둘 사이에 별 격차가 없을 뿐더러 외국인들에게는 오히려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유리하다! 가장 큰 이유는 환승 문제다. [[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]]의 가장 큰 문제는 환승이다. 최종 목적지가 [[닛포리]] 아니면 [[우에노]]라면 모를까, 그 넓은 [[도쿄]]에서 다른 곳으로 가려면 [[닛포리역]]에서 환승을 해야 한다. [[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]]는 [[우에노]]가 종착역이지만 [[케이세이]] 우에노역은 [[JR]] 우에노 역과 떨어져 있어서 환승이 힘들다. [[신주쿠역]]이나 [[시부야역]]으로 가려면 환승 시간을 감안해도 [[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]]가 소요 시간이 우월하지만 환승 그 자체가 문제다. 공항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대부분 큼직한 캐리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걸 들고 낑낑대면서 환승하는 게 여간 중노동이 아니다. 특히 [[미국]]이나 [[유럽]] 같은 곳에서 장거리 비행으로 들어온 손님들은 말할 것도 없다. 게다가 [[일본]] 역 환승은 일본인들도 종종 헤멜 정도로 헷갈리기 때문에 특히 외국인들은 길을 잃고 헤메기가 일쑤다. 그러니 시간이 좀 더 걸린다고 해도 환승 없이 목적지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방법을 더 좋아하는 것도 이상할 게 없다. 나리타 익스프레스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곳은 도쿄도 안에만 해도 [[도쿄]], [[시나가와]], [[시부야]], [[신주쿠]], [[이케부쿠로]], [[타카오]]까지 선택의 폭이 훨씬 넓다. 다만 [[이케부쿠로]]나 [[타카오]] 같은 곳들은 배차 간격이 아주 띄엄띄엄이라 그냥 환승하는 게 훨 나을 수도 있다. 또한 나리타 익스프레스로도 환승을 해야 하는 목적지라면 대체로 [[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]]가 우월하다. [[나리타공항]]에서 [[도쿄]]로 와서 [[신칸센]] 타는 손님들이야 말할 것도 없이 나리타 익스프레스다. 다만 토호쿠 신칸센이나 조에츠 신칸센을 타고 북쪽으로 간다면 [[스카이라이너]]를 타고 [[우에노역]]에서 내리는 게 훨씬 이득일 수도 있다. 케이세이 우에노역에서 JR 우에노역으로 가려면 10분 정도 걸리긴 하지만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[[도쿄역]]까지 갔다가 다시 [[신칸센]] 타고 [[우에노역]]까지 가는 걸 생각해 보면... <del>10 분동안 캐리어 끌고 가는 중노동은 어쩌고? 근데 [[도쿄역]] 나리타 익스프레스 승강장도 뭐 막장환승이라 오히려 우에노 환승이 더 가깝다는 말까지 나오는 판이니.</del> 게다가 외국인은 왕복 할인 티켓을 살 수 있다. 이 티켓은 어디를 가든 왕복 4천 엔으로 퉁친다. 즉 [[요코하마]]나 가장 먼 오후나까지도 무조건 왕복 4천 엔이다. [[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]]도 왕복 할인권을 팔지만 4,300엔으로 오히려 비싸다. 그러니 [[나리타공항|나리타]]로 들어오는 외국인이라면 가격도 싸겠다. 환승 부담도 적겠다. 이래저래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편한 점이 많다. [[JR패스]]로도 탈 수 있기 때문에 [[JR패스]] 소지자라면 닥치고 나리타 익스프레스일 수밖에 없다. 창구에 가서 패스를 제시하고 좌석을 지정 받으면 된다. 열차 좌석마다 전원이 설치되어 있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. 팔걸이 끝에 보면 110 V 콘센트가 있다. 또한 무료 와이파이도 지원되지만 잘 안 잡힌다는 게 함정... {{각주}} [[Category:공항철도]]
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:
틀:각주
(
원본 보기
)
나리타 익스프레스
문서로 돌아갑니다.
도구
여기를 가리키는 문서
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
특수 문서 목록
문서 정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