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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ka pot. 이탈리아의 비알레티사가 개발한, [[에스프레소]] [[커피]]를 추출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기구로, 손잡이가 달린 주전자 모양을 하고 있지만 중간 부분을 돌리면 분리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. 크게 하부 물통, 바스켓, 상부 커피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바스켓에 분쇄한 [[커피]]를 다져 넣은 다음 물통에 물을 채우고, 세 부분을 조립해서 불 위에 올리면 수증기의 압력으로 커피가 추출되어 위쪽 커피통으로 추출된 [[에스프레소]]가 올라온다. 주전자째 불에서 들어내서 잔에 부으면 끝. 비싼 [[에스프레소 머신]] 없이도 몇만 원 짜리 도구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[[에스프레소]]를 추출할 수 었다. 요즘은 가정용 [[에스프레소 머신]]의 가격도 싸지고, 특히 [[캡슐 커피]]는 거의 면도기처럼 머신은 싸게 풀고 커피를 팔아먹는 식으로 가고 있어서 가정에서도 머신에게 밀리고 있기는 하다. 이런 간단한 도구가 먼저 나오고 [[에스프레소 머신]]이 나중에 나왔을 것 같지만 그 반대다. 즉 크고 비싼 [[에스프레소 머신]] 없이도 간편하게 [[에스프레소]]를 만들기 위해서 개발된 도구. 장점이라면 작고, 싸고, 간편하다는 것. 사용할 때만 잠깐 쓰고 수납장에 넣어 두면 그만이라 어쨌거나 항상 자리를 차지하는 [[에스프레소 머신]]보다는 낫다. 가격은 우리나라에서 사도 하나에 몇 만원에서 비싸도 10만원 넘어가는 정도에 그치고, 사용 방법도 간편한 편이라서 초보자도 한두 번만 써 보면 금방 적응할 수 있다. 단점이라면 역시 압력 부족. 싼 것도 보통은 9 bar가 넘어가는 [[에스프레스 머신]]과 비교하면 2 bar 정도로 압력이 낮은 모카 포트는 머신보다 추출 시간이 길 수밖에 없으며 아무래도 같은 커피를 써도 머신으로 뽑은 것보다 쓴맛이 세다. 모카 포트로 뽑은 [[에스프레소]]에서 크레마가 나오지 않는 것도 그때문인데, 상부 커피통으로 [[에스프레소]]가 나오는 구멍에 추를 달아서 추출 압력을 좀 더 높인 제품도 있지만 그래도 머신보다는 압력이 떨어진다. 또한 제대로 맛을 내려면 불 조절의 문제부터 신경 쓸 게 여러 가지가 있고, 맛이 일정치 않다는 문제도 있다. 또다른 문제는 양인데, 물통과 바스켓의 용량이 고정되어 있다. 예를 들어 두 잔을 만들 수 있는 모카 포트에 한 잔 분량의 커피만 채울 수 없다. 바스켓을 꽉 채워서 눌러야 제대로 에스프레소가 뽑히기 때문. 한 잔을 만들 수 있는 포트를 여러 번 쓰자니 상당히 번거롭기 때문에<ref>모카 포트를 식히고 분리한 다음 커피 원두를 쏟아내고, 다시 원두를 채우고 물을 채우고 끓이고... 한 번은 몰라도 여러번 하자면 번거롭다.</ref> 커피를 뽑는 양이 매번 똑같지 않다면 서로 다른 용량의 포트를 사야 한다. 보통은 [[알루미늄]]이나 [[스테인레스]]로 만들고 조립부를 완전히 밀폐하기 위해서 실리콘 고무 패킹을 사용한다. 포트 자체는 관리만 잘 하면 반영구지만 패킹은 시간이 지나면 밀폐력이 떨어지므로 새것으로 바꿔줘야 한다. [[알루미늄]]은 맛으로는 가장 낫지만 관리를 잘못하면 안쪽이 검게 변색되고, [[알루미늄]] 섭취 문제가 있다. 사용하고 나서 수세미 같은 것은 절대 쓰지 않고 물로만 씻은 다음 빨리 잘 말려야 한다. 비알레티가 처음 모카 포트를 개발했을 때에도 [[알루미늄]]을 썼고 지금까지도 [[알루미늄]]으로 만들고 있다. [[스테인레스]]는 [[알루미늄]]보다 관리가 간편하고 유해 물질 우려가 없지만 쓰다 보면 어딘가 금속맛이 난다는 게 중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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