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바뀜
통계
임의의 문서로
도움말
문서
토론
원본 보기
역사 보기
로그인
요구르트 문서 원본 보기
내위키
←
요구르트
이동:
둘러보기
,
검색
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.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:
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:
사용자
.
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.
[[우유]]를 [[유산균]]으로 발효시킨 것. 원래 [[우유]]에는 [[유산균]]이 있다. 그냥 놔두면 요구르트가 된다. 옛날에는 그렇게 만들어 먹었다. 미생물이라는 개념 자체가 [[파스퇴르]] 대에 와서야 발견되었고, [[우유]]를 따뜻한 곳에 놔뒀더니 시큼하니 [[죽]]처럼 되더라, 하는 정도 생각이었을 것이다. 그러나 지금 시중에 판매되는 [[우유]]는 고온 살균을 하므로 [[유산균]]이고 뭐고 없다. 그냥 놔두면 잡균이 부패 파티만 벌이므로 유산균을 따로 넣어줘야 한다. 회사마다 자기들 나름대로 [[유산균]]을 배양해서 사용하는데, 이거 가지고 특허도 낸다.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데, 시중에서 파는 요구르트를 우유에 약간 넣고 온도를 발효에 맞게 맞춰주면 된다. 그렇게 요구르트를 만들면 일부를 또 우유에 넣어서 발효시키는 식으로 계속 만들어 먹을 수 있다.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요구르트 발효기도 있다. 다만 날마다 만드는 것도 귀찮고, 온도가 안 맞거나 우유를 담은 그릇의 소독이 제대로 안 되면 상해버리기 때문에 은근히 부지런함이 요구된다. 우리 몸의 창자 안에도 여러 가지 미생물이 살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유산균이다. 장내 유익한 [[미생물]]을 공급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여 인기가 좋다. [[유당]] 분해를 못 해서 [[우유]] 먹으면 탈이 나는 사람들도 요구르트는 괜찮다. [[유산균]]이 [[유당]]을 분해하기 때문. <del>대신 [[설탕]]이 듬뿍.</del> 우리나라도 [[유산균]]으로 발효시킨 [[우유]]를 먹었다. 요구르트 상태는 아니고 발효된 다음 말려서 가루를 냈다. 이를 건락이라고 불렀는데, 조선시대 임금이 먹었다는 [[타락죽]]은 그냥 우유가 아니라 건락으로 만든 것. 옛날에야 [[젖소]]가 따로 있었던 것도 아니고 [[송아지]]가 먹을 젖을 빼앗아 먹는 게 옳은 일이냐 하는 문제로 말도 많았던지라 [[우유]]가 귀했고 건락도 귀했다. 왕실이나 정말 부자들이나 맛볼 수 있었다. 과거에는 [[우유]] 함량이 얼마 안 되는, 요구르트라기보다는 그냥 음료에 가까운 [[야쿠르트]]가 요구르트인 줄 알았던 사람들이 태반이었지만 요플레를 필두로 떠먹는 진한 요구르트, 즉 농후 발효유가 속속 등장하면서 요구르트에 대한 인식이 확 바뀌게 된다. 그 이후 드링킹 요구르트<ref>떠먹지 않고 마신다는 점에서는 [[야쿠르트]]와 비슷할지 몰라도 우유의 함량은 확실히 다르다.</ref>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등장했다. 이러한 변화 속에서 [[야쿠르트]]도 여러가지 요구르트 제품들을 국내에 출시했다. 다만 떠먹는 요구르트가 드링킹 요구르트보다 더 진하고 유산균이 많다는 보장은 절대 없다. 시중에 나와 있는 대량생산 요구르트 중에는 녹말이나 젤라틴 같은 것들을 넣어서 걸쭉하게 만든 것들이 꽤 많기 때문. 한국에서는 법적으로 [[유산균]] 발효유로 분류된다. [[쿨피스]]나 [[일본]]의 [[칼피스]]와 같은 음료는 [[유산균]] 음료와는 다른데, [[유산균]] 음료는 [[우유]]의 농도도 훨씬 적은 데다가 보통 살균 처리를 하기 때문에 살아 있는 [[유산균]]은 없다. 다만 죽은 [[유산균]], 즉 사균체라고 해도 생균에는 못 미치지만 [[유산균]]의 건강 관련 효과가 어느 정도는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나와 있다. {{각주}}
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:
틀:각주
(
원본 보기
)
요구르트
문서로 돌아갑니다.
도구
여기를 가리키는 문서
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
특수 문서 목록
문서 정보